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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비주류 가이드] 맛집 : 소고산 제일루 (양꼬치)

 양꼬치를 먹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입니다. 양꼬치는 호불호가 갈리는 식품군이기도하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그 중독. 그리고 먹으면서 질리지도 않아 배가 불러도 쳐묵쳐묵할 수 있는 폭탄 칼로리의 섭취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홍대 양꼬치계에는 소고산 제일루와 함께 도문/양Arch3/의기양양꼬치 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가까운 소고산제일루로 출동합니다.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 88과 앤써에서 파티를 하는 알루이스트(http://www.Alluist.com/) 멤버이자, 하이데어 어플의 떠오르는 스타 ! 성훈이의 홍대 비쥬류 잉여 체험날이기도 합니다. 


 소고산제일루는 양꼬치/천진만두/훠궈 의 순으로 많이들 찾습니다. 저의 추천은 양꼬치-천진만두입니다. 중국인분들이 운영을 하셔서 예전 중국유학시절 먹었던 맛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먹는 양꼬치의 가격은 상당히 비쌉니다. (개당 1000원)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양꼬치는 배가불러도 계속 먹게되는 문제가 발생하기에 천진만두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고산의 만두는 양꼬치만큼이나 유명합니다. 거기에 맥주로는 중국느낌 나도록 칭다오를 먹어준다면 더 신이납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만두는 패쓰합니다. 

 
 결국 우리는 남자 셋이서 밤을 지새웁니다. 2차로 홍대 한신포차를 갑니다. 한신통닭의 맛에 이 곳 역시 홍대 3대 치킨집의 순위권에 들 수 있다라는 기대를 하며 마무리를 합니다.

* 홍대 식도락계 여자 대 환영/모집 을 합니다.